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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중단 현장 지휘 나선 '박승호 포항시장'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11-23 02: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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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버스 운전자와 차량탑승 공무원을 격려하고 임시버스 운행상황을 일일이 점검...
 
박승호 포항시장은 시내버스 전면 운행중단이 시행된 22일 새벽, 현장에 나와 비상수송 대책을 지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듣고 즉각 보완조치를 내리는 등 서민 교통서비스를 직접 챙겼다.

박 시장은 22일 오전 5시 30분, 임시차고지가 설치된 포항시 북구 환호동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 나와 대체버스 운전자와 차량탑승 공무원을 격려하고 임시버스 운행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박시장은 또 시민불편을 듣고 신속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양덕~동해간 101번 시내버스 전 구간에 탑승, 버스승객과 대화를 나눴다.

이 버스에 탑승한 전기자 할머니(71)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함께 일하러 다니는 할머니와 모여 택시를 타려고 일찍 나왔는데 잘 준비된 버스가 제때 도착하게 해 줘서 고맙고 특히 시장님이 직접 버스를 타고 서민들의 생활을 챙기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박 시장은 6시 10분께 차고지를 출발한 107번 노선 버스에 탑승한 포항시 직원 이흥섭 씨에게 전화를 걸어 시민들의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박승호 시장은 “다행히 버스운행 중단이 오늘은 오전에 그쳤지만 추가 파업에 대비해 대체버스 투입과 담당공무원 탑승 등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서민의 발인 버스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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