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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문학관 콘텐츠 구축을 위한 자료 수집을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자랑스러운 대구문인의 소중한 자료를 모으는 문학자료 기증행사를 이달 26일(화) 오후 2시 대구문학관예정지(중구 향촌동 옛 상업은행)에서 개최한다.
지역 문인의 숙원사업이자 문학의 저변확대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대구문학관 조성사업의 성공은 대구문학관에서 수장, 보존, 전시 및 연구용도로 활용할 수준 높은 콘텐츠 확보에 달려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대구문학관 콘텐츠 구축을 위한 자료수집 공고를 내고 현재 문의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나아가 문학자료 기증․기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문학자료 기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문학인 및 시민들을 초청해서 진행하게 될 ‘문학자료 기증행사’는 대구문학자료 첫 기증식이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기증자 및 기증 자료는 하청호(아동문학가) : 『대구아동문학회』동인지 1~3집(1953년) 이상규(경북대 국문학과 교수) : 상화시집 외이다.
이날 기증행사에는 퓨전국악단(신재승프로젝트)의 연주 및 시 낭송(낭송자 오순찬) 순서를 곁들이고, 현장에서 ‘문학자료 기증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문학관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중구 향촌동 구 상업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해 중구 전후문화재현관과 공동으로 조성하게 되고 올 12월 공사를 착공해 2013년 12월 경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