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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내년도 시정구상 밝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1-22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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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승격 50주년 맞아 안동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1일 제 150회 안동시의회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안동시정 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2013년이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해이자 민선5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라며 그동안 다져온 기초를 바탕으로 안동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시정연설문 전문>

지금 우리시는 조용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으로 안동의 자존과 영광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안동 대도호부의 옛 영광을 되찾는 신도청과 명품 녹색도시 조성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 등 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한편 천연가스 발전소와 SK 케미칼 안동백신공장 건립 등 발전하는 도시, 희망이 넘치는 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있는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1세기 신 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의 백신공장인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을 유치하여 지난 6월 1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상반기 중에 백신공장이 완공되면 1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SK 케미칼 혈액 제재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302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가 연말에 완공되면 GMP 시설을 갖춘 아파트형 공장에 8개 업체가 입주하여 제품의 대량생산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북 북부지역의 산업구조의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7월 31일 천연가스 배관망이 개통됨에 따라 저비용의 천연가스가 공급됨으로써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로 투자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배관망이 연결된 기존의 아파트단지에 이어 단독주택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추진되고 있는 천연가스 발전소가 내년도에 준공되면,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가 생동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9월 25일 식품 전문 우량기업 4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서 앞으로 500여명의 고용효과와 농축산물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0만평의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87% 분양 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산업단지 20만평의 확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국립 백신산업지원센터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3대와 14대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하다가 무산된 안동국가산업단지가 이번 18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50만 안동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중앙정부, 정치권, 경북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로써 낙후 안동이 아닌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있는 안동이 되는 방점을 찍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앙 문화의 거리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현장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생활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중소유통 공동 도매 물류센터와 구시장 복합 문화센터 건립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희망의 낙동강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세기가 석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물의 시대라고 합니다. 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전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오늘날에 안동․임하호 두개의 호수와 낙동강 110리의 풍부한 수자원은 우리시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각종 편의·조경·체육시설과 자전거 길 등 레저문화와 스포츠시설이 있는 새로운 강 문화를 조성하였으며, 내년도에는 국내 최장의 구름다리인「강변 시민공원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시 주차난을 해소하고 낙동강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낙동강 생태학습관과 마애 선사유적관, 솔숲공원 준공에 이어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하아 그린파크가 12월에 준공되면,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의 휴양과 레크레이션, 야외활동 체험장소로서 인근에 있는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과 연계하여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낙동강 생태학습관 인근 9천여 평에 63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단호샌드파크는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한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외에도 안동호반 나들이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임하호 종합 수상 레저타운 조성사업과 무릉유원지 인근의 백조공원,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낙동강 둔치 꽃단지 조성, 반변천 살리기, 송야천 생태하천 조성, 길안천 고향의 강 사업 등을 계획대로 잘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낙동강 생태공원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이 낙동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변의 문화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사람과 자연, 문화가 있는 희망의 낙동강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창조 해 나가는 한편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이 지난 5월 23일 세계 최초로 QR마을로 지정되는 또 한번의 경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4개 국어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회마을 입장체계 개선에 이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회관과 상설공연장을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하고,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하회마을의 세계 유산적 가치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하회마을에 이어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하회별신굿탈놀이, 목판 등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작성하여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지정·비지정 문화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로 품격 높은 문화도시의 위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과 왕의 나라, 부용지애, 사모, 락 등 우리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경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뮤지컬의 지속적인 공연으로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공연인력을 양성하고 문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고품격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도 더욱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복합 휴양단지인 안동 문화 관광단지에는 가족 호텔이 지난 10월에 준공되었으며, 유교문화체험센터와 18홀 규모의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 내년 초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위용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고용유발효과는 물론 하아그린파크 준공과 더불어 이제 안동관광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머무는 관광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호텔과 콘도, 스파랜드의 민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에 포함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 사업 중 선도사업 2개는 금년도에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지정을 받게 되었으며, 연말까지 탐방로와 진입도로 공사를 발주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전략사업인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은 내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선성현 문화단지와 유림문학 유토피아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세계유교문화포럼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안동을 유교문화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고택·종택을 활용한 한국형 문화체험 숙박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영가지에 기록된 낙동강 개목나루 복원과 원이엄마 테마파크·유교 문화의 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축제와 민속축제가 이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축제 기간에 추석 연휴가 포함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국인 4만2천 명을 포함한 1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관광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축제 인지도 조사 결과, 안동국제탈춤축제가 26.2%로 국내 축제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축제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리고 CNN GO에서 대한민국을 방문해야 할 6가지 이유 중의 하나로 안동 국제탈춤 축제를 꼽았을 정도로 우리의 탈춤축제는 축제의 한류, K-Festival로 성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안동문화의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안동농업을 부흥시켜 나가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농업은 FTA에 따른 시장개방과 고령화, 농업인구의 감소, 기상이변 등으로 고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농업은 도전을 겪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기회 앞에 있다”라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는 어려운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초 FTA대응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고, 추경을 실시하여 28억원을 추가로 편성 지원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 복지예산이 늘어나고 있는 내년도에도 총액 예산 대비 농림수산 예산을 15.7% 편성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특히,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쌀 수출단지와 백진주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저소득 농가 이자 보조, 벼 재배농가 건조·조제비 지원, 기업 연계형 기능성 쌀 재배단지와 친환경 농업을 활성화하고, 산약·생명의 콩 등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직접 지불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출산농가 도우미 지원과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사랑의 공부방 운영, 여성 농업인 센터와 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 등 농촌복지증진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 종합개발과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불량주택개량 등 농촌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촌의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타 농업인과 창업 후계농업인 등 정예 농업인을 적극 육성해 나가는 한편 귀농자와 결혼 이민자 농가 지원,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귀농 상담센터 설치, 농업창업 등 귀농귀촌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산물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현재까지 25개 품목 3만8천톤 3천2백만 불을 수출하였으며, 내년도에도 수출 물류비와 과채류 세척기, 수출용 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하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올해에 전국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을 수상한 안동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정란 이식연구센터를 건립하고 고품질 장비와 우량송아지 생산을 지원하는 한편 우량 안동한우를 육성 등록하여 차별화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불량모돈 갱신과 가축 분뇨 처리 장비를 지원하여 양돈 생산성 제고와 친환경 양돈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제 곡물 가격 급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고품질의 안정적 조사료를 생산하여 사료비 절감을 통한 축산경쟁력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용역이 완료된 대단위 수산물 유통센터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여 시민을 비롯한 북부권 내륙지에서도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을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농촌, 농업,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교통의 오지가 아닌 사통팔달의 경북교통 중심축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신도청 소재지에 부응하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먼저 중앙선 철도 복선화사업은 내년도에 210억원을 확보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는 등 계획대로 추진되어 오는 2019년에는 서울까지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하는 한나절 생활권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서4축 고속도로도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도에 1,900억원을 확보하여 용지 보상과 공사를 병행 실시하여 오는 2015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현안사업으로 대두된 세종시간 동서 5축 고속도로의 경우 먼저 지난 9월 우리지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비 20억원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하여 예결위 심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 신도시 조성과 병행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임하면 신덕리까지 개통된 안동~길안간 국도 35호선 공사는 내년도에 임하면 오대리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으며, 포항~안동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도 금년도에 설계가 완료되고, 연말에 4공구를 착공하는 한편  내년도에도 용지보상과 공사가 병행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도 대체 우회도로인 교리~수상간 도로는 현재 65% 진행되었고, 내년도에도 33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안동댐 진입로와 제2영락교가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청 신도시와 예천군을 잇는 신도시 진입도로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에 53억원, 안동대교와 시외버스 터미널 간 도로확장사업에 60억원, 옥동에서 강변도로 개설에 30억원, 안기 변전소골~안막 범석골 도로개설에 5억원을 확보하여, 간선 도로망 확충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도로 개설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수해복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이 철도를 비롯하여 국도와 지방도, 신도청 진입로사업, 시가지 우회도로와 간선도로사업 등을 정상 추진하여 교통의 오지가 아닌 사통팔달의 경북 교통의 중심축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소통과 신뢰가 존중되고, 사람과 교육이 중심이 되는 희망안동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81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223명에게 1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 목표액 100억원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으로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퇴계학당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으며, 영어마을 확장사업과 학교급식비 지원, 방과후 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여 교육중심도시 안동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공무원, 학생, 기업체 임직원의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520여평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를 착공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난극복에 앞장서 왔던 우리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의 발생지이자 성지로서의 안동을 널리 알려왔던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을 통해 현대인의 도덕성 회복과 정신함양교육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감으로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강아지 똥 동화나라 문학관과 소천 음악관, 종교타운, 안동 충의사 역사체험공원, 호국역사기념관, 한자마을 등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종택체험과 한옥보존사업, 한지축제의 내실화, 종가음식 메뉴개발, 전통 음식문화 육성, 한지 상품화 등으로 한식, 한옥, 한지, 한복 등 한국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한 스타일로 한류 열풍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찾아가는 쌍방소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매월 14일 시민과 대화의 날을 비롯하여 궂은일을 직접 찾아 나서는 체험 삶의 현장소통, 새벽 산책길과 출근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읍면동장들의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대규모 국내·외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올해 우리시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경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8월 28일 6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3년도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의 주 개최지로 우리시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큰 경사는 17만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결과라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하여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기대만큼 잘 치러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만, 그동안 중앙과 도를 열심히 다닌 결과 이제까지 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서는 지원되지 않았던 특별교부세 15억원과 도지사 시책보전금 2억원, 금년도 체육진흥기금 잔액분 3억 5천만원 등 20억 5천만원을 이미 확보하였습니다.

내년도에 기금과 도비, 그리고 시비를 보태어 시민운동장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안동체육관 전광판 교체, 테니스장 돔 설치, 풋살경기장 설치, 강변 인조 축구장 조성, 용상 족구장 등 체전을 계기로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으며, 준비 T/F팀을 구성하여 의전, 행사진행, 안내, 홍보 등 각 분야별로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인라인 롤러경기장과 수상 스포츠경기장을 준공하고,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높은 체육대회를 선별 유치하여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 체육의 브랜드를 높여 나가겠으며, 각종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시민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토록 하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는 한편 경로당 신·증축과 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운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령연금, 노인 돌보미사업을 지원해 나가겠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수당 지급, 의료비와 재활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단체 육성 등 장애인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상담·치료·훈련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사회참여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성복지를 위해 저소득 한 부모 가족과 모자보호시설을 지원해 나가겠으며, 양성평등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여성능력개발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여성권익증진과 여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보육료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육아 걱정이 없는 아이 낳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문화가족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다문화 가족센터를 지원하고 우리말 공부방, 행복 나누미, 결혼 이민여성 교육비와 자녀 학원비, 출산 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수립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도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해 나가겠습니다.
경북의 새로운 천년의 도읍지인 신도청과 도의회 청사 건립공사가 지난해 착공하여 20% 공정을 보이고 있고, 보상 또한 현재까지 95%로 사실상 마무리 되었습니다만, 보상금 수령액이 적은 저소득층의 이주 및 생활대책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유관기관단체를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한편 역사와 전통,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명품 녹색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유기적으로 협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시 공간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폐선부지 및 도심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여 도청이전시대를 대비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공원조성 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여 쾌적한 도시공간과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국비 675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보급률을 88%로 확충하였으며, 도청이 이전되는 신도시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도 총 사업비 560억원을 들여 내년도에 발주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과 시설개선으로 시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과 진정한 수돗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상수도 반값 공급사업을 내년도에는 3단계로 공동주택을 포함한 전체 일반가정에 대해 월 사용량 15톤까지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토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천리천을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하고 태화·평화·안기·운안동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친근한 생활하천으로 만들고, 명륜·법흥·옥정동 등 시내 일원의 하수도정비 시범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마을단위 복합기능 소공원과 도심 내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 폐가·공가·유휴지를 활용한 마을 공동 주차장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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