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주년 기념바자회 4,000여점 판매, 500만원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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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상설매장인 ‘행복매장’이 시민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가 '행복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한 기념바자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000여점을 판매해 50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성황을 이뤘다.
대전시는 이번기념행사에서 일반시민, 공무원 등으로부터 5,000여점의 의류, 도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4,000여점을 판매해 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발생된 모든 판매수익금은 필수 운영경비를 제외하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남은 1,000여점의 물품을 2호점(서구 도마동 여성회관)과 3호점(대덕구 법동 여성문화회관)에 기증해 문화강좌를 수강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5년 9월 2일 개장한 ‘행복매장’은 현재까지 3,4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그 수익금은 어려운 소년소녀세대 장학금지급, 수요음악회 시각장애인 초청 점심제공, 강원도 수해지역 의류, 생수 지원 등에 2,200여만원을 쾌척하는 등 자원재활용 실천의식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전시청 행복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 물품기증은 행복매장(600-3657)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쓰는 물건의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이웃돕기를 위해 문을 연 행복매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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