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충식 창녕군수 우포늪 따오기 고향 중국 방문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10-31 19:50:27
기사수정
  • 오는 6-10일(3박5일) 도입 4년 만에 처음
 
김충식 창녕군수는 한국에서 1978년 자취를 감춘 우포늪 따오기 양저우, 룽팅 부부의 고향인 중국 섬서성 양현 방문을 위해 오는 6일 출국한다.

우포늪 따오기는 지난 2008년 10월 17일 중국 섬서성 양현의 따오기 보호구역에서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로 들여왔다.

도입한 양저우, 룽팅 따오기 부부가 다음 해 3월 13일 첫 산란 이후 인공부화 과정을 거쳐 부화에 성공해 19마리로서 대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오는 6-10일(3박5일) 김충식 창녕군수, 임재문 창녕군의회의장, 장환달 따오기복원후원회장 등 10명이 우포늪 따오기의 고향 중국을 첫 방문한다"며"양저우, 룽팅 부부의 우포늪 정착이 어느덧 4년여로 우포늪 하늘에 다시 울려 퍼지는 따오기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면서" 그곳 관계자를 만나서 따오기의 상호교류 확대, 유전인자 다양성, 2017년 우포늪 방사 등을 협의하고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은 중국 섬서성 한중시 후룬저 시장, 마따아융 부 비서장, 조우빈 인사국장 등 6명이 2009년 11월 12일(1박2일) 우포늪생태관, 따오기복원 센터, 부곡하와이 등 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고 덧붙였다.

오는 8일 중국 섬서성 한중시 양현 따오기 보호구역을 둘러보고 그곳 관계자로부터 따오기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된다.

김충식 군수는"중국 당국자와 따오기 확대 교류로 유전인자 다양성, 따오기 서식지 환경, 먹이, 자연방사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 할 것"이며, 오는 2017년 따오기를 100여 마리로 늘려서 방사 할 계획이라" 고 전제하고" 현재 우포늪 따오기 19마리 중 수컷 3, 암컷 16마리로서 근친교배를 막기 위해서는 중국에서 수컷 2마리를 추가 도입하는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 면서 "따오기는 중국 1600여 마리, 일본 200여 마리이며, 우포늪 따오기 19마리는 관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에 지방에서 감당하기 벅찬 만큼 정부지원이 요구된다며" 예산지원을 희망했다.

중국산 따오기가 경남도를 통해 창녕우포늪에서 둥지를 틀은 것은 창녕군 대합, 대지, 유어, 이방면 등 4개면에 걸쳐 펼쳐진 우포늪 면적 2.31㎢ (70만여 평)의 거대한 자연습지 덕분이며, 우포늪은 1998년 3월 2일 국제 람사르 협약에 등록 됐다.

우포늪 따오기는 1980년 5월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약속에 따라서 도입된 것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