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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향토․특색음식으로 물들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10-29 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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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후원하고 창녕향토음식경연 추진위원회(위원장 안홍욱)에서 주최한 2012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창녕군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창녕향토특색음식경연분야 20개 팀과 창녕향토음식점 선발 분야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창녕우포누리 농특산물 한마당축제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음식의 향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에서는 ‘창녕자연밥상’을 선보인 창녕군 서현옥․김수현씨가 대상과 상금 150만원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 금상에는 대구광역시 송미숙․김미정 팀의 ‘청미래 약선비빔밥과 약선 갈비탕’이, 은상은 충북 영동군 조윤준․김민지 팀의 ‘파프리카 전골과 튀김 요리’가, 장려상은 부산광역시 김하나씨의 ‘자연과 만난 스테이크’와 창원시 김지수씨의 ‘양파 정식’ 요리가 각각 수상했다.

창녕군에 소재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에서는 향촌가든의 ‘초석잠 오리탕’이 금상과 상금 100만원을, 은상은 옥천웰빙뽕나무가든의 ‘한방 토종닭백숙’이, 동상은 창녕대가의 ‘등심구이’가 차지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창녕대표 향토 음식점 홍보관, 양파․마늘 개발요리, 쌀 요리, 규방공예 등 5개 전시체험관도 함께 운영했다.

심사위원 의견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된 요리는 2011년에 비해 더욱 다양화됐으며, 아울러 건강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의 요구가 반영된 음식들이 출품돼 한 단계 발전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요리는 향후 외식업체 상품화 및 향토관광음식으로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대중화해 즐길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보급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녕향토음식점으로 선발된 업소는 지정현판과 위생복을 지원하고 창녕을 대표할 수 있는 창녕향토음식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마련한 창녕대표 향토음식점 홍보관에서는 지난 27일에는 2010~2011년 수상업소의 대표음식을, 28일에는 2012년 향토음식점 선발대회 참가업소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마련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오감이 즐거운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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