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과 감사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적어나가는 진심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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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100감사 쓰기’에서 포항시 기획예산과 전직원이 23일 ‘100감사 쓰기’ 도전에 성공했다.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9월부터 실시한 ‘직원대상 100감사 공모’와 함께 100감사 쓰기를 시작하여 1달 20여일 만에 23명 전직원이 100감사를 완성했다.
국비확보와 예산편성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성하기도 하고, 먼저 100감사를 완성한 담당이 직원들에게 조언과 격려도 해주면서 소통속에서 이룩한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였다.
‘100감사 쓰기’는 포항시에서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 운동’의 3대 실천방안 중 하나로 한사람에게 감사했던 일 100가지를 적어나가는 것.
최소 4~5시간, 길게는 며칠씩 걸리기도 하는 ‘100감사 쓰기’는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녀, 스승, 친구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과 감사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적어나가는 진심이 담긴 기록이라 선물을 받는 상대방은 물론 읽는 사람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포항시 기획예산과 박은숙 주무관은 “구룡포 감사나눔연수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안 100감사 쓰기 체험을 함께 했는데 매시간 발표하면서 눈물바다가 되어 저도 함께 울었다”며 “이번에 쓴 아버님에 대한 100감사를 액자로 만들어 칠순잔치 때 선물로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직원 100감사 공모를 실시하여 109편이 응모하였으며 그중 14편을 입상작으로 선정, 사연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액자로 만들어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