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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포항 방문'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10-23 0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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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호 포항시장, 주한 인도대사 면담, 포스코의 인도투자 정부차원 협력 요청...
 
박승호 포항시장은 22일 오전 포항을 방문한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에게 포스코의 인도투자가 현지사정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인도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박시장은 “한국과 인도의 양국관계는 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루어져 양 국간의 지방정부간 상호교류가 부진하다”며 “양국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간 협력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 한국-인도 국교수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 이므로 포스코와 포항지역 관련업체가 본격적인 인도투자가 이루지는 것을 계기로 포항시와 인도내 자치단체간 교류를 강력히 희망하며, 포스코가 투자하는 지역과 직접적인 교류관계를 맺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비쉬누 푸라카쉬 주한대사는 “포스코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인도현지에서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포항시와 인도지역 자치단체간 교류는 추가 실무협의를 거쳐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도정부는 포스코 본사가 있는 포항을 특히 주목하고 있으며 경제,산업부문 외에도 문화예술 등 민간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포항시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인도대사 일행은 이밖에도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포항과 사방기념공원, 그리고 포스텍을 비롯한 첨단과학 인프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바쉬누 푸라카쉬 주한대사는 지난 1월 주한 인도대사로 부임했으며 이날 오전 박승호 시장과 면담을 가진데 이어 포스코홍보관, 역사관, 공장 등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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