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일영 공군중위 추념식 개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0-19 09:07:22
기사수정
  • 6.25전쟁 역사적 의의, 교훈 상기시켜야··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18일 오후 4시 도산면 동부리 이일영 공군중위 흉상 앞에서 추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념행사에는 권영세 시장을 비롯한 이성우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김명도 경북도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김용수 예비역장군, 공군참전유공자들과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일영 공군중위는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일원에은신중인 수백 명의 적 병력을 색출·격멸하는데 공을 세웠다. 또 1951년 10월 F-51전폭기로 동해안에 주둔하는 적진에 출격해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같은 공으로 이 중위는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51년, 52년)과 공비토벌기장, 대통령수장, 유엔종군기장 등을 수여 받았다.

이 중위는 1952년 1월 9일 43회째 비행출격 때 원산지구에서 적 보급품 집적소를 공격하던 중 금성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 대공포에 피탄돼 2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시 주민생활지원과 박기섭 담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전후세대에 호국안보의식 결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이일영 공군중위는 1928년 8월 26일 안동 예안면 선양리에서 태어나 1942년 3월 예안 심상소학교를 졸업, 1943년 1월 일본 소년 비행학교에 입학해 2년 과정을 수료했다. 이일영 중위는 조국이 광복되자 1948년 9월 육군항공과에 입대해 현 공군조직인 창군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6·25전쟁이 발발하자 L-4연락기로 적정정찰, 연락비행, 전단살포 등 임무를 수행하고 1950년 9월 대구 영천지구일원에 은신중인 수백 명 적병력을 색출·적멸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1951년 10월에는 F-51전폭기로 동해안에 주둔하는 적진에 출격해 많은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일영 중위는 1952년 1월 9일 43회째 비행출격 때 원산지구에서 적 보급품 집적소를 공격하던 중 금성북방 창도리 상공에서 적 대공포에 피탄돼 24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이일영 중위는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51년, 52년)과 공비토벌기장, 대통령수장, 유엔종군기장 등을 수여 받았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