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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CCTV시설 확충에 약 40억 원 투입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0-15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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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안전관리에 큰 보탬이 될 것"
 
안동시가 약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역 곳곳에 CCTV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동시가 올해 CCTV설치에 들이는 예산은 모두 6억4천3백만 원. 방범용 CCTV 설치에 4억5천4백만 원이, 어린이 안전용 동영상 카메라 설치에 1억8천9백만 원이 투입된다.

방범용 CCTV는 이달 23일까지 옥동 삼성모텔 앞과 영호대교 북단, 풍산 괴정, 풍천 어담, 호암마을 입구 등 14곳에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토록 23대가 설치된다.

어린이안전 동영상 카메라와 비상벨 설치도 다음달 10일까지 마무리된다. 태화 2공원과 안기 1공원, 옥동 7공원과 12공원, 송현 2공원 등 5개의 도시공원과 강남초등, 복주초등, 서부초등 3개 초등학교에 카메라 27대, 비상벨 10개가 설치된다.

시는 내년에도 주요도로와 길목 49곳에 방범용CCTV를 설치하고자 9억7천5백만 원의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교 10곳과 도시공원 8곳에 국비를 포함한 11억 원의 예산을 요청해 65대의 CCTV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CCTV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분산관리로 효율성이 떨어지던 영상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중구동 주민센터 인근에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동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과 어린이 놀이터,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뿐 아니라, 산불감시 등 재난재해 관리용과 불법주차단속, 쓰레기 단속용 등을 통합해 관제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내 모든 영상정보를 한곳에서 통합 관제할 경우 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이 가능해 시민 안전관리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CCTV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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