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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홈페이지 개편 '어떻게?'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0-10 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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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더 많이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안동시의회 홈페이지가 6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개편됐다.

홈페이지 기능저하 및 웹접근성정책에 따라 지난 6월 홈페이지를 개편한 안동시의회는 홈페이지 안에 18명 의원 개인 홈페이지를 카테고리로 개설했다.

통합검색과 회의록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최근회의록 검색부터 단순검색, 상세검색, 부록검색, 회의록일수통계에 이르기까지 검색엔진을 탑재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글자크기조절과 읽어주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의원에게 바란다' 코너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사안에 대해 답변을 남기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지난 7월 소식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홍보했다.

그러나 홈페이지 개설 후 3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의원별 개인 홈페이지는 시민 게시글 하나 없이 개편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안동시 신안동 최모(45) 씨는 "혈세가 사용된 만큼 시민들이 더 많이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회 홈페이지 담당자는 향후 특별한 홍보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담당자는 "의원별 개인 홈페이지는 해당 의원이 직접 홍보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 시민 홍보의 필요성을 일축했다.

한편 지역 홈페이지제작업체는 "현재 개편된 안동시의회 홈페이지는 지역 업체가 구축하기에는 기술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홈페이지 개편 비용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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