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새재, 전국 16개 시도 141개 마을기업과 행정안전부의 향토핵심자원 8개 기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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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1개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주흘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을 주제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삼걸 행안부 차관,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 의장, 전국 마을기업인,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141개 마을기업과 행정안전부의 향토핵심자원 8개 기업 등을 배치하고 농수산 가공식품 전시‧판매, 먹거리, 공예품, 의류, 염색체험 등 마을기업 생산제품과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흥겨운 장터가 펼쳐졌다.
주제관인 정책홍보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마을기업 육성 사업과 정책을 소개하고, 마을기업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마을기업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게 되며, 전국 마을기업 중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을 선정해 유치원생, 초중고생 및 주부 등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클래스도 운영했다.
경북특별관은 경북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물과 2013년에 개최하는 경주-이스탄불엑스포, 우리 땅 독도 홍보, 개최지인 문경지역 관광지를 중점 홍보 하도록 구성했고, 경주 포석정모형을 활용한 마을기업 제품 시음‧시식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으로서 마을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기업 육성'이란' 주제로 문경관광호텔에서 서울대학교 이승종 교수의 기조강연과 일본 요코이시 이로도리 마을기업 사례발표 등 마을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무대에서는 서울 강동구의 전통국악공연 마을기업 “국악나루”, 대전 유성구의 20대 밴드 마을기업 “조선그루브”, 광주 남구의 다문화공동체 마을기업 “난장음악회”, 경북 문경시의 “문경새재아리랑” 등 문화마을기업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마을기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무궁무진한 지역자원을 활용, 마을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어렵게 마련한 이번 박람회가 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마을기업 홍보의 장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묵묵히 마을을 지키면서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마을기업인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글로벌 외환위기 극복 및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자립형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시작하여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간 전국적으로 781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해 총 33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생산능력에 비해 포장기술,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능력이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풀뿌리인 마을기업이 제대로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에도 경북 명품 마을기업 홍보 한마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1시군 1개 우수마을기업을 중점 발굴, 육성 하는 등 도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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