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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미국 입맛 사로잡았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0-06 15: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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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EXPO서 안동간고등어 불티나게 팔려
 
국내 수산물가공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동간고등어’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이하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장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LA 서울 인터네셔널 공원에서 지난 3일부터 열리는 ‘제1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EXPO에서 안동간고등어가 불티나게 팔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더불어 안동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선 안동간고등어 시식 행사장에는 한인교포들과 현지 미국인들까지 몰려들어 '원더풀'을 연발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축제 공연팀으로 초청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원들이 벌인 경북지역 농특산물 홍보 이벤트에 힘입어 1천여손(2천마리)의 고등어가 모두 동이 났다.

또 행사 첫날 수차례의 수출 상담 문의를 받을 정도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조정연 안동간고등어 팀장은 "안동간고등어 단독상품 수출보다 궁합이 맞는 여타 특산품을 선정해 공동으로 미주지역 수출길을 모색하는 등 '특산품 짝짓기' 방식으로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농수산물 EXPO는 안동간고등어 외에도 남안동농협 청아람 고춧가루 제품과 영주 김정환 홍삼, 상주 곶감을 비롯한 경북지역 20여개 업체와 1백여개의 한국 농특산물 생산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안동간고등어는 제1회 대한민국 수산물브랜드대전 대상 수상, APEC중소기업 글로벌우수 브랜드 선정,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수산물 등 국내 최고 수산물가공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곳곳으로 수출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브랜드로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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