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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5일 오후 창녕문화체육관에서 임산부와 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임산부의 날 기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 창녕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제2부 본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각 기관단체에서 부스를 설치해 영․유아 양육 및 건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저 출산 시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문화를 강조한 임산부 권리선언문이 낭독됐다.
또 본행사에서 조둘연 탈무드 창의평생교육원장을 초빙해 태교 레크리에이션, 탈무드 태교법에 대한 강의도 가졌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회복시키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군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원되고 있는 시책 중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 창녕군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저 출산이 핵폭탄보다 더 무섭다, 임산부는 모두 애국자이며, 아이가 없는 나라는 미래도 없다. 대한민국 그리고 창녕군의 미래를 만들어주신 임산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인 10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며,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