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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보건소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8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13개 읍면 보건지소와 동시에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유행성 독감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유행성 독감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와 유료 대상자 접종을 구분해 실시하기로 했다.
무료접종은 마을별 접종 일정을 분산해 실시하며, 무료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창녕군인 만65세 이상 어르신과(47년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 접종 시 주민등록증과 의료급여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해당 증명카드를 가져와야 한다.
접종일정은 홈페이지(창녕군청, 보건소) 공지사항 및 해당 읍․면, 보건지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료접종 비용은 7000원으로 만3세 이상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선착순 접종을 할 예정이며, 만 6개월에서 만 3세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와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등은 반드시 전문의가 있는 병의원에서 상담 후 접종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고령자분들은 가능하면 따뜻한 낮 시간을 이용해 접종하고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한 상태에서 예방접종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