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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축제 "준비는 잘 되고 있겠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9-25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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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8일 오후 7시 개막···입맛대로 즐기는 축제
 
안동시가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탈춤축제공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열릴 2012안동국제탈춤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0일 축제지원단 2차보고회를 통해 미비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21일 오후 2시에는 자원봉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설명, 친절교육 등을 시행했다.

또 24일 오전에는 NO-PAPER전략회의를 탈춤공원에서 열어 현장을 점검했고, 민간단체·공무원 600여명이 참가한 축제맞이 대청결운동을 전개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는 고속도로 IC에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배너기와 깃발을 내걸었고 선전탑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특히 올해 축제기간 중 추석이 끼어있는 것을 감안, 많은 출향인 및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LED 전광판, 지하철·버스 광고 등을 시행했다.

이밖에도 낙동강 둔치와 축제장 주변에 2천7백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350동의 부스설치는 물론, 탈춤공연장, 시내무대, 하회마을 등 7곳에 공연무대를 완비해 오는 28일 오후7시에 계획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귀여운 악(樂)마들의 난장'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창작탈 공모전, 전국 탈춤그리기 대회, 그리고 총 상금 5천4백7십만 원이 걸려있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나만의 축제 복장과 자신이 직접 만든 탈을 입고 쓰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난장을 경험하고, 신명과 흥의 축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탈춤페스티벌의 메인 이벤트인 멕시코,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부탄,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10개국의 외국 공연단의 현대탈춤과 국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2개 탈춤, 마당극, 인형극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동양의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져 주변의 멋진 풍광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전통혼례시연 등 27개 행사가 펼쳐지는 제41회 안동민속축제, 2012 안동의 날 행사, 안동음식대전, 안동하회탈 e-스포츠 대회,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 경북예술제, 풍산한우불고기축제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아울러 유교문화사진전,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석·분재·생활원예 전시회 등 전시행사와 탈춤 따라 배우기, 탈랄라 댄스 배우기 등 참여마당, 체험행사 등도 열려 축제를 입맛대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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