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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는 오전 보다 오후가 두 배 이상 많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금년 8월말까지 발생한 화재 987건을 분석한 결과 오전 6시~정오 사이에는 166건이, 정오~오후 6시 사이에는 389건이 발생하여 오후가 오전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녁 6시~자정까지는 257건, 자정~다음날 아침 6시까지는 175건이 각각 발생했다.
시간별로 분석한 결과 오후 1시~4시 사이에는 206건으로 가장 가장 많았고 오후 4시~저녁 7시 사이에 176건,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가 151건 순 이었다. 반면, 화재가 가장 적게 발생한 시간은 새벽 4시~아침 7시 사이로 64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오후 1시 ~4시사이에 사람들의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고, 이로 인한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8월말 기준 광주지역에서는 전체 987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24명(사망3, 부상21)과 26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음식물조리중 부주의를 포함하여 담배, 불장난 등 부주의가 611건(61.9%)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이 221건(22.4%), 방화 또는방화의심 화재가 91건(9.2%) 등이다. 화재 발생장소의 경우 음식점 등 비주거용 건물에서 313건(31.7%)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은 242건(24.5%), 임야 122건(12.4%), 차량 110건(11.1%) 등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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