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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군 관내 12개 읍․면 240여 농가에서 벼 도복 및 침관수 137.8ha, 전작물 및 채소류 침관수 28.4ha, 과수낙과 0.5ha 등 16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19일 남지읍 마산리 661-11번지 권춘자(54․여, 귀농농가)씨 등 7농가의 비닐하우스 9동 0.7ha에 대해 응급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을 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남지읍사무소 15명, 창녕경찰서 20명, 남지농협 15명 시설채소작목반 60명 등 110여명이 하우스 개폐기 및 보온덮개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해 오이, 배추, 고추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남지읍은 태풍 산바의 피해를 입어 상심한 농업인들에게 빠른 복구를 위해 민․관 합동 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복된 벼 중 농가가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오는 23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조사 과정에서 피해내용이 누락되거나, 시군구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피해사항 입력 시 단가 및 물량 적용 착오 등으로 인한 허위ㆍ과장 보고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