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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현풍시장이 백년도깨비시장으로
  • 편집국
  • 등록 2012-09-17 1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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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장 행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현풍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을 통한 시설 현대화와 주말시장 개장에 이어 100년 전통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테마파크형 전통시장인 “백년 도깨비 시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현풍시장은 1918년 처음 개설된 후 번성해 오다 대형마트 진출과 쇼핑문화 변화 등으로 활기를 잃었으나, 달성군에서 위축된 현풍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 30억 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쇼핑공간을 마련하였고, 지난해 9월에는 대구경북 최초로 주말시장을 개장했다.

또한, 올해에는 중소기업청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다양한 도깨비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테마광장을 조성해 퍼포먼스는 물론, 축제, 행사의 무대와 쉼터, 놀이터로 꾸미는 등 테마파크 형태의 전통장터인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의 문화단체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하는 ‘난장판 부르스’와 ‘도깨비 코스프레’,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두근두근!! 시장통 페스티벌’ 테마경연대회, 도깨비 방명록에 근심을 적으면 도깨비와 사진을 찍어 주는 ‘도깨비가 근심 걱정을 삽니다’ 등의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도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와 함께 하는 시장놀이 체험! ‘어린이 보부상’, 창업의 꿈을 펼쳐라! ‘청년프리마켓‘, 어르신들의 소박한 점포를 만들어 드립니다! ‘할머니장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상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내 솜씨 어때’ 복고풍 시장꾸미기, ‘도깨비 공작소’, 상인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시장사랑방’,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방방곡곡 상인예술단’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달성군은 백년도깨비 시장이 활성화되면 전통 오일장(5·10일)과 함께 주말시장의 특성을 상징하는 도깨비를 시각화 해 현풍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시장 인근에 2013년에 조성 완료 예정인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이 들어서고, 달성보와 비슬산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방문객의 급증 등으로 현풍시장이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시장을 기존 전통 5일장과 주말시장의 공존과 융합을 통한 테마시장으로 활성화 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찾아오는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상인교육을 상설화해 상인들의 마케팅 마인드를 키우는 등 시장 상인회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전용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물류·배송센터, 특산물 코너 등 마케팅 지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 라고 하였다.

한편, 백년도깨비시장 개장식 행사의 프리 이벤트로 오는 9월 23일 KTX 동대구역 광장에서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어린이 홍보대사를 뽑는 ‘현이풍이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가는 대구에 거주하는 7~10세의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20일까지 접수받아 남자 1명, 여자 1명을 뽑고, 어린이 홍보대사에 선발된 어린이에게는 도깨비 의상 제작과 이월드 연간 회원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신청방법과 행사에 대한 문의는 전화(☎053-611-2420)나 홈페이지(www.hyunpungdokaebi.com, www.현풍도깨비.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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