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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면장 손흥태)은 농어촌정주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성산면복지회관이 산뜻한 밝은 색 컬러 형으로 건립돼 인근면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성산면복지회관은 성산로 237번지 일원 부지면적 1,564㎡에 창원시 소재 세한종합건설(주)에서 올해 3월 착공해 14일 완공했다.
지상 2층 연면적 670㎡로 건립된 복지회관은 건축․토목․설비에 10억5400만원, 전기․통신․소방분야에 2억 6000만원 등 모두 13억 1400만원이 투입됐다.
건물내부는 1층은 대회의실, 조리실, 화장실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도서실, 동아리방(서예․한글교실), 취미교실(스포츠댄스, 풍물놀이)이 배치됐다.
또 실외가로등 4개소는 태양열가로등이고, 건물내부의 온수는 옥상에 태양열집열판을 설치해 태양열을 활용한 태양열온수기를 사용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어 앞으로 가로등 전기료와 온수보일러 사용료를 절감토록 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손흥태 성산면장과 관계자가 지난해 11월 3일부터 1박2일간 전국 면단위에 최근 건립된 충남 보령 미산면과 전남 여수 화양면민회관 등 4개소의 우수건립회관을 견학해 잘된 점을 반영한 것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면은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회관건립에 앞서 지난해 11월 10일 주민대표 65명을 면 회의실에 모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스포츠댄스 몸동작을 볼 수 있도록 벽면에 거울을 설치하는 등 주민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한편 김충식 군수도 현장을 둘러보고 난 후 군청 간부회의에서 적은 예산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잘 지은 산뜻한 건축물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성산면은 대구와 경북에 연접된 시․도 경계지역으로 인근 달성군 유가면의 본말1리에 거주하는 엄기봉(54)씨는 “달창저수지 옆 벼논에 가다 보면 산뜻하게 지어진 성산면복지회관이 깨끗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어서 보기가 좋다“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