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열리는 '고가음악회'
  • 손호동 기자
  • 등록 2012-09-14 01:39:20
기사수정
  • 유교문화권인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9개 지자체...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이윤철)은 9월 15일 오후7시30분에 문경과 예천에서 각각 ‘고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가음악회’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산재한 고택, 서원, 정자 등을 활용하여 야간에 진행되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지난 2010년에 ‘야간 고가공연’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문경 고가음악회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서 장수 황씨 종택(문경시 산북면)에서 펼쳐진다. 소프라노 홍은영, 테너 양일모, 바리톤 서용교 등이 출연하여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칸초네 및 앙상블, 팝퓰러 삼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클래식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홍은영은 상명대 및 동대학원,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Riviera Etrusca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또한 테너 양일모는 가천대학교를 졸업하여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이탈리아 F.TORREFRANCA 국립음악원을 수료하였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성악 콩쿠르 1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바리톤 서용교는 상명대학교 성악과와 Arti, Profesioni e Mestieri를 졸업했다. 2011년 에메스 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쟌니스키키’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에 참여했다.

한편 같은 시간 예천 충효관(예천군 감천면)에서도 고가음악회가 열려 전통가요와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난타팀 천둥의 난타 공연과 장경자의 민요공연을 비롯하여 트로트, 성악, 퓨전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과 밸리댄스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난타공연을 맡은 천둥은 연꽃마을 가족 10인조 난타 그룹이며, 민요 공연을 펼칠 장경자는 서도소리 이수자로 현재 예천국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퓨전국악은 천상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퓨전국악민요가수 권미희가 출연한다.

트로트 공연은 각각 미아와 이상번이 출연할 예정이다. 미아는 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토로트 가수이고, 이상번은 ‘꽃나비 사랑’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명가수다.

성악은 이탈리아 유학파 성악가인 김현주 혼성 듀엣이, 또한 밸리댄스를 선보일 문경시립무용단은 2011 국제학생밸리댄스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실력파 밸리댄스팀이다.

고가음악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유교문화권인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등 9개 지자체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고가음악회의 자세한 일정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의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