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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업인 힘 모아 '부자 경북 만들어요'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9-04 0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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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꾸는 한여농, 비상하는 경북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6회 경북 여성농업인 대회 포항서..
경상북도는 '꿈을 꾸는 한여농, 비상하는 경북 농업'이라는 주제로 3일 포항시 해도근린공원에서 2,000여 경북 여성농업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북 여성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장, 김명호 경북도의원 등 도내 여성농업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꾸는 한여농! 비상하는 경북농업!”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살맛나고 행복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자는 “2012 경북여성농업인 결의문” 채택과 함께 비전선포식 등을 통해 여성 농업인이 생명산업의 일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정유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과 미래농업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여성농업인의 힘과 역량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농정의 주체로 우뚝 서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 일에서부터 농사일까지 1인 다역을 해내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있어 경북농업의 미래는 밝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경북도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회원부인과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으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돼 현재 23개 시·군에 10,459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여성농업인 대회는 경북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년에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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