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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씨의 인생3라운드 '영광⇀좌절⇀ 행복'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9-01 14: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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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권투계를 석권했던 박종팔 전 WBA 참피언의 '인생! 1․2․3Round'라는 주제 특강..
경상북도는 80년대 돌주먹이라는 닉네임으로 세계 권투계를 석권했던 박종팔 전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을 31일, 초청해 '인생! 1․2․3Round'라는 주제로 새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세계 권투계를 석권했던 박종팔 선수는 현역에서 은퇴 후 링 안의 화려했던 삶과는 달리 시련과 좌절을 거듭해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으나 현재는 새로운 삶을 개척해 성공적으로 살고 있다.

박종팔 前 WBA 챔피언은 77년에 한국프로권투에 입문한 후, ‘87년에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벨트를 차지하는 등 46승 5패 1무라는 화려한 경력을 기록했다.

그러나 ‘88년 은퇴 후, 손을 대는 사업마다 실패를 하고 이혼까지 하면서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재혼을 하고 의정부시 청학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고 말했다.

세계챔피언이 인생의 내리막길로 치닫고 자살 직전까지 가는 동안의 비화와 굳은 의지로 극적인 재기를 이룩한 스토리가 이날 참석한 청중들을 매료 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시련과 좌절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가 중요하다며 파란만장한 삶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낸 박종팔 선수의 이야기가 직원들의 삶이나 업무처리에 있어서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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