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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에 울려 퍼지는 '국악오케스트라'
  • 경북편집국
  • 등록 2012-08-29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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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월곡초,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국악오케스트라학교에 선정, 지원금 8천만원..
월곡초등학교(교장 이오흠)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국악오케스트라학교로 선정돼 지원금 8천만원과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교생 32명의 작은 시골학교인 월곡초등학교는 국악의 향기를 머금은, 아늑한 고향의 내음을 담고있는 학교이다.

국악을 친구삼아 대금, 가야금, 장구 등을 배우며 덩실 덩실 춤추는 학교에 여름방학 국악공부방 활동을 통해 특색있는 활동을 하던 중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는 국악오케스트라학교로 선정돼 8,000만원의 지원금과 다양한 혜택을 받게됐다.

또한 와룡초등학교(교장 권재도)와 공동교육과정과 국악오케스트라를 공동으로 운영해 지역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이웃과 하나되는 풍성한 국악오케스트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이어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극적이던 교사들도 국악에 흥미를 가지고 실력을 연마해 대금과 단소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고 있다. 농번기에는 바쁜 학부모들을 위한 야간 특별 강좌도 개설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가고 있다.

조그만 산골 마을에 울려퍼지는 월곡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자신감 신장, 그리고 악기연주 능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이 교양인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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