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 제2기 전역선수 16명 상주시 명예시민 되다...
성백영 상주시장이 23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에 전역하는 16명의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상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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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단(구단주 성백영 상주시장)에 따르면 이날 상주시 명예시민이 된 김치곤, 권순태, 최효진, 이종찬, 강민우, 이윤의, 김철호, 고차원, 김용태, 오봉진, 김범준, 황병인, 이종민 김민수, 이성재, 유창현 선수로 지난 2010년 10월에 입대, 2년 동안 상주시 마크를 가슴에 달고 전국을 누비며 상주시 알리기와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이미 명예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명예시민증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2011년 2월 창단된 후 3월부터 상주시를 연고로 K리그에 참가해 온 상주상무피닉스프로축구팀은 그간 틈틈이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물론 상주시의 각종 축제와 대회 등에 참여하여 팬사인회와 경기장 팬서비스 활동을 통해 이미 시민들과 상당히 친숙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 8월 22일 금년도 정규리그의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르진 전역인사 및 신고식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떠지 못하고 끝까지 남아 그동안 정들었던 선수들과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상무팀의 주장인 김치곤 선수는 "전역 후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서 상주시의 홍보와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힘찬 응원을 보내 주신 상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역하는 선수단 중에는 골키퍼 권순태를 비롯, 김치곤, 최효진, 김철호 등 전 국가대표가 4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정규리그 한경기와 스플릿시스템에 의한 14경기 등 총 15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무축구팀으로서는 새로운 선수들이 충원되는 내년초까지는 다소간의 전력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무축구단은 그간 돈으로 평가하기 어려울 만큼 상주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전역 선수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팀은 물론 한국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