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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엑스포, 상상놀이터 ‘소원을 말해봐!’
  • 김창민 기자
  • 등록 2012-08-18 0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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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엑스포장 상상놀이터에 소원리본과 곤충엑스포 관람 후기 담은 메모 줄이어...
지난 7월 28일 예천곤충엑스포 개막이후, 70만여 명의 관람객이 곤충엑스포장을 다녀간 가운데 행사장 내 상상놀이터 ‘소원나무’에 관람객들이 남긴 소원 리본과 메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곤충엑스포 주 행사장 내 상상놀이터에 위치한 ‘소리를 들어보세요’ 코너에는 관람객들의 소망을 담은 리본을 매달 수 있는 소원나무가 있는데, 70만 관람객들이 다녀간 만큼 엑스포 관람객들의 소원리본이 나날이 늘어 소원나무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우리 가족 행복하기”, “공부 열심히 하게 해주세요”, “가수가 되게 해주세요” 등 개인과 가족의 소망을 적은 소원리본 뿐 아니라, 관람 후기를 적은 메모들도 소원나무 옆 ‘소리를 들어보세요’ 코너를 뒤덮었다.

“내년에도 곤충박람회가 열렸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몰랐던 곤충도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호박벌을 만져봐서 재미있고 신기하다” 등 어린이 관람객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순수하고 솔직한 어린이들의 곤충엑스포 관람평을 전해주고 있다.

“살아 있는 곤충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추억을 담고 갑니다. 우리 부부에게 사랑과 건강을 주세요”, “아이들과 함께 한 예천곤충엑스포, 즐겁게 관람하고 갑니다. 너무 친절하네요”, “더운데 올 만한 가치가 있네요”, “경기도 시흥에서 새벽5시에 와서 막차타고 갑니다.

또한, 좋은 경험 많이 했고요, 예천시 고맙습니다” 등 가족과 함께 온 어른들의 것으로 보이는 메모도 곤충엑스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고 가는 마음을 그대로 전해준다.

예천곤충엑스포 상상놀이터 ‘소리를 들어보세요’ 코너에 위치한 소원나무와 소원메모는 곤충엑스포 관람객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소망과 추억을 담아 전시하는 곤충엑스포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편, 예천읍 공설운동장 주행사장과 상리면 고항리 곤충생태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2예천곤충엑스포는 오는 19일에 폐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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