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시의회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
  • 경북편집국
  • 등록 2012-08-14 16:10:15
기사수정
  •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 포부 밝혀
 
"제6대 후반기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사진)이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8월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전체 의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제6대 후반기 구체적인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구체적인 의정활동 방안으로는 비회기시 매일 시의원 2명이 출근해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기 위한 의원 당직근무제를 도입한다.

또 각 직능단체와의 진솔한 정례 간담회를 갖고, 영업용 택시 운행 및 1일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또 각 지역구별 2~3개소에 신문고 함을 설치해 시민들의 제안이나 불편·부당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의회신문고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교실,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한 본회의 방청·참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원교육의 정례화, 정책대안과 개발을 위한 위원회별 세미나 확대, 정기적인 한복 착용으로 한 스타일 선도, 의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동시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근환 의장은 "제6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며 중심을 잃지 않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 지방 의회사에 길이 남는 가장 열심히 일하는 참신한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동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근환 안동시의장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전문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
다음은 김근환 안동시의장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 전문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를 견제함으로써 지방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와 대의정치를 구현하는 제도로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아직까지 주민들이 만족하는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제도적인 차원의 문제도 있지만, 지방의회 자체의 정보수집의 제약, 전문성 부족 등 운영적인 문제도 많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6대 후반기 안동시의회에서는 이러한 제도적인 문제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등에 건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스스로 실천 가능한 의회운영 혁신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안동시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급변하는 정보화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분권화가 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사회의 이해관계를 제대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역의 중요한 문제가 제한된 정보와 능력의 한계 속에서 논의될 경우 잘못된 정책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의회에서는“의원 당직근무제”를 시행하여 비회기시 매일 의원 2명씩 출근하여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고, 각종 시민·직능단체와의 진솔한 간담회 개최, 영업용 택시 운행 및 1일 환경미화원 등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지역구별 2~3개소에 신문고 함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제안이나 불편․부당한 사항 등을 청취하는“의회신문고 제도”등으로 시민들의 뜻이 적극 반영되어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방의원은 지방의 권력자가 아니라 주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명감을 잃지 않고 당선 때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재가장애인 이동목욕차량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목욕 및 청소봉사, 농번기 저소득농가 농촌일손돕기,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봉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초기의 지방의회는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20년 이상 축척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에는 시행초기에 비하여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행정의 독선이나 비효율 등을 감시․통제하는 견제기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적 이익과 역량을 축척하는데 있어 협조자 및 지원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외부 전문강사 초빙 교육 및 의원 세미나 개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청회 개최, 시민단체 및 학계와 연계한 포럼 등 상임위원회별 심화연수, 자매도시 의회간 합동연수 및 토론회, 선진의회 벤치마킹, 우수사례 비교견학 등을 실시하여 전문성과 자치역량을 함양토록 하는 한편 의정자문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주요정책 결정 및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어린이 및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청소년들의 민주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 본회의 방청․참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의원들이 정기적으로 한복을 착용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선양함은 물론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시민의 대표기관으로 한스타일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