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올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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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에 따르면 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서 42.4%로 가장 높게 발생 했으며,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보다 높은 유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휴가철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 수칙
1.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2.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4.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5.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 경우 증상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 또는 기타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6.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피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