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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장마면 복지회관에서 장마시설채소 작목반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급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의 사용 후 효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인체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작업 편이장비를 선정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장마시설채소 작목반에 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종 59점의 편이장비를 보급했다.
보급된 장비는 무거운 수확물 운반과 취급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동운반차를 비롯한 중량물 작업개선 장비와 농작업 의자, 전자저울, 포장결속기, 동력 피복개폐기 등이다.
이들 장비는 특정한 신체부위의 장시간 반복 작업이나 쪼그리고 앉거나 허리를 숙이는 등 불편한 작업자세를 개선해 작업능률 향상을 가져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의 인체공학적 유해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작업 능률 향상과 고령 및 여성 농업인들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최용호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약중독 및 보건질환 예방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