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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여름캠프
  • 편집국
  • 등록 2012-08-10 0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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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1박 2일간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보호관찰대상자와 보호자 40명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2012.2.)에 따른 행사로써 대구보호관찰소에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텐트를 치고 가족과 함께 야영을 함께하고, 전문 강사에 의한 미술 심리치료와 부모교육, 보호관찰소 측 전문 강사에 의한 청소년교육과 가정의 역할에 대해서 특강을 들었다.

저녁에는 부모와 학생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가족 골든 벨, 캠프파이어 등의 해양축제의 밤의 행사가 이어졌고 2일차에는 해양생태활동과 레프팅 등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느끼게 했다.

보호자 김○○씨는 “아직 철이 없고 말썽만 피운다고 생각했던 아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아들의 마음을 조금 알게 되었고, 아들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많은 이해와 배려를 다짐한다”라며 참여소감을 밝였고, 보호관찰대상자 강○○는 “처음에는 오기 싫고 뭔가 시키면 하기도 싫었지만 부모님이 같이 해주니 점점 재미있어졌습니다. 다음에는 가족 모두 같이 오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혀 한층 친밀해진 가족의 모습이 엿볼 수 있었다.

대구보호관찰소 백종현 과장은 “청소년들의 비행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소통문제에도 기인하는 만큼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계몽하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며, 개인의 자존감을 높임과 동시에 가족구성원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여 장차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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