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일만친구”, 포항시에 무상사용 승낙으로 진정한 가수 최백호씨의 남다른 포항 사랑...
‘영일만친구’로 유명한 가수 최백호씨가 포항시에 ‘영일만친구’ 노래의 무상사용을 승낙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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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달 포항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영일만 친구’로 확정하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가수 최백호씨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노래인 ‘영일만 친구’의 활용은 필연적이고 불가피한 상황.
포항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저작물 ‘영일만 친구’의 사용을 신청했고 협회로부터 사용료 산정에 앞서 저작 인격권자인 최백호씨에게 ‘저작 인격권료’를 지불함으로써 저작물 사용동의를 우선 얻어야 음악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하지만 최백호씨가 포항시 농식품유통과로 보내온 저작물 사용 동의서에는 “편안히 사용하십시오”라는 글귀와 함께 지불할 인격권료가 0원으로 작성된 것.
이에 크게 감명 받은 포항시 관계자는 최백호씨에게 진심어린 감사인사와 함께 작은 답례품이라도 보낼 수 있도록 수취가능한 주소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메시지는 이러했다.
“괜찮습니다. 평소에 포항시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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