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객이 가장 많이 찾는 8월초에 ‘한여름 밤의 꿈, 천연한지의 추억’ 이란 주제로...
‘한여름 밤의 꿈, 천연한지의 추억’ 이란 주제로 지난 8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한지공장 일원에서 펼쳐진 '안동한지축제 2012'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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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韓紙)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지의 현대화 및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12 안동한지축제'는 매년 가을에 해왔으나 올해는 축제를 휴가객이 가장 많이 찾는 8월초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했다.
특히 휴가 성수기를 맞아 행사장에는 많은 가족단위 체험객이 찾아 닥나무 벗기기, 한지 뜨기, 한지등 만들기, 부채 만들기, 사발통문 쓰기 등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에서부터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2 안동한지축제'는 한지가 단순히 종이와 기록의 매체가 아닌 옷감, 장식재, 공예품 등 생활현장 모든 분야에서 상품화 가능성을 보여 한지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지 제조과정을 시연하고 한지 상품화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전시에 주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지는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의 결과물로 고유한 멋과 전통의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지의 세계화는 물론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한지의 대중화와 범국민적 한지소비 운동의 기틀이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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