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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크루즈선 ‘선상 브리핑’ 뜨거운 반응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8-02 1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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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시픽 비너스 크루즈선에서 일본인 관광객 등 500여명 상대로 포항의 관광명소 설명회...
포항- 일본 마이즈루간 정기페리 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박승호 포항시장이 일본 교토 자치단체장과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포항설명회를 가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시장은 31일 ‘퍼시픽 비너스’ 크루즈선 내에서 교토부지사, 후쿠치야마시장, 마이즈루시장, 일본인관광객, 포항시 교류사절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일교류 이벤트’에서 포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시장은 포항은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라고 소개한 뒤 호미곶 일출과 포항의 명물축제로 자리잡은 새해 해맞이 축제를 설명했다.

포스코의 야경이 수학여행단의 인기를 몰고 있으며 1400년 된 신라고찰 오어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이며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도 찾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죽도시장은 대한민국에서 해산물이 가장 싱싱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해 인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장은 특히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게와 성게, 오징어, 문어 등은 포항이 집산지이며 시장이 보증하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UN헤비타트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중앙상가 실개천은 포항의 대표 쇼핑거리로 포항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구룡포 과메기는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음식으로, 포항 물회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포항의 특산음식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라고 말했다.

영일만친구 막걸리는 세계적인 대학 포스코가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맛과 건강 두 가지를 잡은 주류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한 뒤 일본에 돌아가면 이웃과 가족들에게 포항 자랑을 많이 하고 다시 포항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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