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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업기술원 이영한 박사를 초청해 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친환경 농업의 기반조성을 위한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영한 박사는 ‘토양 미생물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바실러스, 슈도모나스, 광합성세균 등 유용미생물을 농업에 활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자체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해 다목적 유용미생물 배양기 200여대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함으로써 농가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다목적 유용미생물배양기는 유용미생물배양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 청국장 등의 발효는 물론 고추, 무, 고구마, 감 등 각종 채소나 과일을 건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자외선 살균 램프를 통해 유아, 주방용품 살균이 가능하게 설계돼 다목적용으로 사용 할 수 있고, 특히 LED 램프가 추가되면서 절전과 조명 기능 등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면 토양개량과 병충해 감소, 과일 당도증가, 채소, 과수, 벼, 화훼뿐만 아니라 축사환경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농업에 폭넓게 활용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