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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축산농가 여름나기에 '만전'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7-11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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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가축사양관리 및 여름철 축산분야 특별행정지도 나서...
포항시가 폭염피해 예방 등 축산농가 여름나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장마철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젖소, 양돈, 양계농가 등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사양관리 및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대책 특별 행정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올해 혹서기 피해우려 축산농가에 송풍기 250여대를 지원 공급했으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포항시 보유 가축방역차량 2대와 포항축산업협동조합 4대 농가보유 소독기를 총동원해 축사지붕에 뿌리는 등 특별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폭염으로 가축들이 심한 스트레스와 생리적 장애를 겪으며 사료섭취량 감소, 소화율, 산유량, 산란율 저하 및 열사병 등 농가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개별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병든 가축이 발생하면 가축위생시험소 및 포항시 등 행정기관에 신고를 당부했다.

혹서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목을 금지하고 운동장 차양막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축사 지붕과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을 살수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단위 면적당 가축의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축사를 청결히 함으로써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여름철 재해대책의 일환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보수 및 배수로를 정비하며 축사내 깔짚을 자주 갈아 주고, 사료는 비에 젖어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등 축사의 지붕과 벽을 손질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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