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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유어면 미구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댄스스포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마을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1일까지 주2회 24회에 걸쳐 실시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상순(대구시 댄스스포츠연합회 부회장) 전문 강사로부터 댄스스포츠 중 노인들도 따라하기 쉽고 배우기 쉬운 “차차차”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익힘으로써 신체의 유연성과 운동량을 늘려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어면 미구마을은 지난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으며, 3년간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조성을 위해 마을안길 화단과 마을 쉼터를 조성했으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기구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유어면 미구리 원동주씨(62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을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 춤동작을 배우고 연습하니 더위도 그냥 지나가는 듯 하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남지읍 대곡, 대합면 무솔, 유어면 미구, 길곡면 상길, 부곡면 청암 등 5개소의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시범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