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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회관 신축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7-03 2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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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연말 준공예정···현재 상설공연 하회마을 장터 옆 임시공연장에서 진행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과 공연활동을 위해 건립된 하회마을 내 전수회관이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 따르면 지난 1985년도에 준공된 전수회관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전수와 보급 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하회마을 방문과 2010년 7월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폭증하는 관광객 수용은 물론, 방문객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전수회관을 신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전수회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평면은 입 구(口)자 와가 형태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자연경관과 인문환경이 고려돼 건축된다.

또 하회마을 최고의 볼거리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과 무형유산의 전승 및 보급활동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교육관도 새롭게 단장된다.

특히 공연장 시설은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어 탈놀이의 전부를 이해할 수 있는 번역 시스템(전광판)과 음향시설, 조명시설 등이 완벽히 갖춰진다. 아울러 교육관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과 관광객 체험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춘택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은 "내년 연말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상설공연이 오는 4일부터 하회마을 장터 옆 임시공연장으로 옮겨져 진행된다."며 "전수회관이 완공되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다양한 컨텐츠를 적극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급에도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12년도 상설공연 일정
□3월~12월 매주 수·토·일요일 오후2시(하회마을 장터 옆 임시공연장)
□ 내용-하회별신굿탈놀이 6마당
□추가편성 일정
△6월~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시/1회 추가(하회마을 임시공연장)
△7월 ~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1회 추가(낙동강변 음악분수)
△10월 1일, 3일 오전 11시(낙동강변 음악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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