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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캠핑은 안동영화예술학교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7-03 1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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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영화체험캠프촌에서 영화도 보고 캠핑도 즐긴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위치한 경북유일의 영화특성화 대안학교인 안동영화예술학교가 지난달 23일부터 개방돼 가족들의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재)밀양영화촌(영상예술원장 김민주, 이하 영화촌)의 제1캠퍼스인 밀양영화학교가 지난해 추석이후 학교의 시설과 영화관을 개방, 주말 가족영화체험캠프촌으로 운영돼 매주 200~250명의 가족들이 방문하는 등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영화촌은 제2캠퍼스인 안동영화예술학교도 가족영화체험캠프촌으로 개방, 밀양보다 더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량산의 맑은 계곡이 주변에 있어 올 여름 안동을 찾는 캠핑장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인근에 왕모산성과 칼선대,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퇴계종택, 예던길, 농암종택과 한국국학진흥원, 경북산림과학박물관 등이 가까이 있고, 낙동강의 상수원을 끼고 있는 청정자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고추, 수박, 고구마, 옥수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사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1박2일 동안 토요일 오후 4시와 8시,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총4회)에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고, 옛 민속놀이인 제기차기,투호놀이,설탕뽑기,고구마와 감자 굽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안동영화예술학교 캠핑장은 평일에는 학교수업으로 인해 주말에만 개방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20일부터 8월26일까지는 매일 개방된다.

예약은 인터넷(http://cafe.daum.net/adcines)으로만 가능하고 학교주변 운동장에 텐트동 25개와 본관 기숙사 숙소 8개는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1박2일 사용료는 가족당 2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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