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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암면 6.25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문병태)는 29일 고암면내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 광장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생존한 참전용사들이 전사한 전우들의 명복을 빌며, 군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문병태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참전용사회원, 미망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군수는 기념인사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나라 사랑정신으로 국권을 지켜 국민들이 잘 살게 됐다”며,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암면 6.25참전 유공자 기념비는 생존한 유공자들이 전사한 전우들의 명각을 세기고 명복을 비는 뜻에서 지난 2007년 4월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6백만원의 사업비를 십시일반 모금해 2008년 10월 준공됐다.
기념비는 탑신높이 4.55m 폭 1.6m로 고암면 참전용사 182명(전사자 44명, 사망자 100명, 생존자 38명)이 명각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