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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의 최우선은 '일자리 창출'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2-06-28 2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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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1년을 되돌아보다...
포항시가 지난해 6월 28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선포식 이후 장애인 일자리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선포식 이후 포항시 장애인 복지시책 중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장애인 일자리확충사업. 시는 “복지의 최우선은 일자리창출”이라는 시정목표에 맞게 일자리사업에 전년대비 48%증가한 3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청로비를 비롯한 8개소의 공공건물내에 장애인들이 직접 커피를 제작 판매하는 카페 전문점(히즈빈스, 카리타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40여명의 장애인에게 우선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직업재활시설 4개소 151명, 읍면동 복지업무를 위한 행정도우미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도 127명을 배치시켰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60여명과 민간․사회적 기업을 통한 고용장려 협약 체결로 22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일자리와 안마사파견사업등에 120명이 참여하는 등 총 30여개의 사업에 720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

포항시에서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채용박람회, 장애인생산품 홍보 특판 행사, 도내 16개 시군 홍보투어, 기업체 생산품 설명회, 서한문 발송 등을 가졌으며, 아울러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해 왔다.

또한 2012년까지 일자리창출 1,000명을 달성하고 매년 500명씩 2014년까지 2,000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공공청사 등에 방문객 편의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카페전문점을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을 포항에 유치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공격적인 판매 마케팅으로 생산품 매출액을 올림으로써 이로 인해 일자리창출로 이어갈 것이라 판단된다.

금년 하반기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특히 화장지를 전문 제작 판매하는 카리타스보호작업장을 공단 인근에 설치 운영하여 직업재활훈련과 취업기술 연마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제철공단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작업복 등을 세탁하는 지역특성화 직업재활시설도 신축하여 세탁물 처리에 완벽을 기하면서 비장애인과 어께를 나란히 하여 당당하고 멋진 동행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아름다운 동행 선포식 이후 한해를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사회적 약자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을 그저 직시만 할 수 없었다며 그분들도 사회구성원으로써 당당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정말 바쁘게 뛰어 다녔으며,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민간기업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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