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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후배사랑 위한 '아름다운 명예 퇴임'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2-06-26 0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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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동 기획감사실장과 이재수 청기면장이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
영양군은 최근 인사적체 해소 및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최현동(58세, 사진) 기획감사실장과 이재수(58세,사진) 청기면장이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아름다운 명예 퇴임을 한다.
 
최현동 기획감사실장은 1973년 첫 공직을 영양읍에서 시작,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전문위원, 청기면장, 보건소장, 유통특작과장, 환경위생과장, 석보면장, 재무과장, 총무과장 등 여러부서를 두루 거친 후 지난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 승진, 1년 6개월 공직임기를 남겨두고 후배공무원을 위해 정들었던 직장에서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이재수 청기면장은 1974년 첫 공직을 청기면에서 시작, 1987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의료보장계장, 민방위계장, 경리담당, 기획담당, 예산담당, 자치행정담당, 민원담당 등 두루 거쳐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청기면장으로 재직하다가 정년 2년을 앞두고 오는 27일 그 간의 지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 훈장 수상과 지방서기관으로 특별 승진 명예퇴임을 하게 된다.

최 실장은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영택 군수, 도․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석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식에서 홍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 면장은 오는 27일 11시 청기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직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을 떠나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영광스러운 명예퇴임식을 하게된다.

퇴임을 하는 두 공직자는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큰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시간을 지역발전과 후배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택 군수는 석별 인사에서 “두분은 영양발전에 초석을 다진 산증인이시며 최 실장님과 이 면장님께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높은 경륜과 오랫동안 쌓은 노하우를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 주시길 바라며, 두분의 앞날에 건강과 축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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