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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인사랑모임, '고향일손돕기' 나서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2-06-18 2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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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농협, 다인면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양파수확 나서 큰 호응...
의성군 다인면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대구․경북 다인사랑모임(회장 안대호) 회원 40여명이 17일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일손지원에 나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구․경북 다인사랑모임 회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쓰던 의성군 다인면 덕미리 799-1번지 민이분씨의 양파 500평을 수확해주어 고행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민 씨는 올봄 남편이 지병으로 숨지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다인면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다사모 회원들의 금쪽같은 일손을 지원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중배 다인면장은 “평소 고향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짐없이 도와주고 애정을 쏟아주는 다사모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고향사랑운동을 몸으로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다인농협 직원, 다인면사무소 직원 80여명이 가원리 박정일 농가의 양파 300평과 덕미1리 김종열 농가의 300여 평의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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