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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에서는 6월20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가진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30~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결혼 이주여성은 직장의료보험가입자나 지역세대주가 아닌 경우 40세까지는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고, 특히 동남아권에서는 한국인에 비해 전염성 질환인 폐결핵이나 B형간염 항원양성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가족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번 무료 이동건강검진은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강북보건지소에서 검진대상자의 개인별건강 및 영양상담,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 북부지사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을, 칠곡삼성병원에서 흉부 X-선 촬영 및 혈액검사(간 기능, 신 기능, B형간염, 고지혈증검사 등)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