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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올해 지적행정 창안시책으로 추진해 관심을 모았던 ‘마을공동재산 관리 서비스’ 시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공동재산 관리 서비스는 마을소유 공동재산의 정리 부실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소유권 문제로 인해 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행정 서비스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시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지적담당부서에 전담반을 편성해 285개 행정마을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재산 관리를 위해 각 마을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토지등록조서와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고충사항을 읍면을 통해 서면으로 접수받아 5개월여 동안 현지조사 등 자료를 분석하고 공부정리를 마무리 했다.
접수된 고충사항에 대해서는 지목변경과 합병, 분할, 소유권이전 등 740여 신청필지의 변동사항에 대한 지적공부를 말끔히 정리하고 등기촉탁까지 완료했다.
군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마을공동재산 현황을 ‘마을공동재산 관리용 보관 바인더’에 담아 15일까지 읍면을 통해 각 행정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다.
관리용 보관 바인더에는 재산목록을 비롯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기부등본, 각종 군정 홍보물 등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책 추진으로 마을별 공동재산에 대한 소유권분쟁 사전예방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도 크게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