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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정신 다시 살아나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6-12 0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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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청운각, 5천년의 가난 물리치고 국력신장의 기틀을 마련한 민족정신의 산 교육장...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문경초등학교 교사 재직시절 하숙했던 청운각이 새로운 시설로 단장되어 박대통령의 정신을 새롭게 기리게 됐다.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새로 건립된 사당(31.5㎡)에는 전국 최초로 그린 박대통령과 영부인의 영정이 있고, 기념관(87.5㎡)에는 박대통령 제자들의 육성 녹음된 영상과 대통령 관련 서적 및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부지내(2,892㎡) 공원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문경초등학교 100회 졸업생의 장래 희망과 포부를 도자기 타일(가로 20cm×세로20cm)에 새긴 500개의 박석이 깔려져 있으며, 공원 중앙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북과 장구형상(鼓缶而歌-고부이가)의 상징물이 조성되어 있다.

오는 13일 오후 1시에 박대통령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 주관(회장 박남우)으로 영정 봉안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윤환 문경시장의 인사말과 문경초등학교 재직시설 즐겼던 음악 퍼포먼스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청운각은 교사에서 군인으로 후일 대통령 으로 가는 기회를 불러일으킨 곳이며, 대한민국 5천년의 가난을 물리치고 국력신장의 기틀을 마련한 민족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매년 10월26일 박대통령 서거일과 11월14일 탄생일에 맞춰 제자와 시민이 참석해 추도 및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운각 마당 우물에서 오동나무가 자라나와 국가에 좋은 일이 일어날 조짐이라며 반기고 있다.

청운각은 1928년 1천여㎡의 대지에 지어진 초가로 박정희 전대통령이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 교사로 있던 시절에 거처하던 하숙집으로, 1978년 경상북도 보존 초가옥 1호로 지정됐으며, (재)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가 1995년 문경시로 기부, 현재 문경시가 소유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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