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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봄철 영농활동으로 발생돼 방치되고 있는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군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2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한다.
군은 이 기간 중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근로 및 지역일자리 사업 등 가용인력을 적극 활용해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폐비닐은 군 보유 수거차량과 한국환경공단 차량을 투입해 즉시 운반되도록 할 예정이다.
영농폐비닐 등은 마을별로 설치된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중심으로 수거할 계획이며,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한 마을에는 폐비닐의 경우 1㎏당 110원의 수거보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 단위로 매주 1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폐기물에 대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소각 잔재 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은 농촌경관 훼손과 토양오염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모두 수거해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수거활동에 동참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억 2900만원의 사업비로 군내 폐비닐 집하장 80개소를 설치해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군내 공터, 야산, 하천변 등에 무단투기 된 75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