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일의 진행을 지역의 관련기관이 자발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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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피해자 통합지원 및 사례관리를 위한 '희망드림네트워크' 발대식이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8일 오전 11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경북북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비롯해 경북원스톱센터, 경북청소년지원센터, 경북안동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가정폭력관련상담소, 소백가정문제상담소, 샘물가족상담센터,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영주시 사회복지과, 봉화군 주민복지과 등 경북북부지역 19개 관련기관 대표자 및 담당실무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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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범죄피해자 지원관련 담당 기관은 법무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검찰청, 경찰청, 각 지자체 등으로 분리돼 있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지원관리 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희망드림네트워크'는 지역의 범죄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기능을 담당하고 지원 사례에 대한 연구 분석 등으로 지원기능을 강화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
피해자의 지원이 의뢰되면 범죄피해가 회복되거나 사회복지시스템 지원을 받을 때까지 통합지원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 경제, 의료, 법률, 신변보호, 주거, 취업 등이 지원된다.
김용수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도가니 영화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 및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수면위에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 지역의 범죄피해자 지원 유관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일의 진행을 지역의 관련기관이 자발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희망드림네트워크'가 발대함에 따라 네트워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장준호 검사가 자문을 맡았고, 실무는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신택 사무국장이 담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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