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민회관에서 이틀간 열린 난타공연, 영천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난타’ 하다
영천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유치한 대한민국 대표공연인 ‘난타’가 지난 4월 열렸던 ‘콘서트 7080’에 이어 또한번 시민들에게 커다란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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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4회 공연된 난타는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4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매회 90여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영천시민회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공연단의 코믹연기와 신나는 난타에 폭소를 터뜨리기도 하고 뜨거운 함성과 열광적인 박수로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은 연신 까르르 자지러지는 웃음소리로 공연분위기를 더욱 신나고 즐겁게 만들었다.
문외동 이미숙(여 38)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구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런 좋은 공연을 지방에 있는 작은 도시인 우리 영천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야사동 김희숙(여 45) 씨도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보게 됐는데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일 줄은 몰랐다. 영천시민들의 문화적 안목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공연인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천시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천시가 주최한 이번 난타공연은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으로 주방에 있는 도마, 칼 등 각종 기구를 이용해 리듬감 있는 신나는 난타를 선보였다.
김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안목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삶의 질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유치해 영천을 수준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10월 13일에도 영천시민화관에서 서울예술단의 가무악 ‘다롱디리’ 공연도 가질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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