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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고택 세계가 인정하는 관광 상품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6-03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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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고택과 한자마을에 기반한 사회적 기업 설립 추진
 
안동시가 2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SK와 함께 고택 및 한자마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 설립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동민속촌 현지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유용종 SK사장 등 관계자와 김광림 국회의원 및 도,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3개 민·관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고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공가상태에 있는 고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SK그룹의 마케팅역량 활용이 가능해 지역관광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필요한 인력은 지역의 전문가나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할 계획에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택 등 전통문화가 집적된 안동민속촌내 고택단지가 적극 활용되면서 고택숙박체험사업이 추진되고, 인근에 조성중인 한자마을과 연계돼 숙박은 물론 전통문화체험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한옥고택의 가치를 다듬어 국내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고택 및 한자마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 설립 추진으로 국민여가생활 증진 등 문화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동시는 그동안 일자리창출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회적 기업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고택과 종가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고택체험사업의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SK와 수차례 업무협의와 현장답사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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