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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마늘․양파 친환경단지 현장 평가회
  • 경남편집국
  • 등록 2012-06-01 15: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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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5월 31일 대지면 효정리 마늘․양파 시범단지에서 마늘․양파 연구회원, 단지조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재배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군은 벼 친환경단지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마늘․양파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시범단지를 조성해 추진해 왔다.

2010년에 군비 5억원을 투입해 마늘․양파 친환경재배단지 160ha(100농가)를, 지난해에는 6억 4000만원으로 233ha(261농가)를 조성해, 2010년에 비해 재배단지 면적은 46%가 늘어났고, 재배농가는 161명이 증가했다.

추진하는 동안 마늘․양파 친환경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농가에서 친환경 재배를 부담스러워 했고, 재배 기술력 부족으로 난관에 봉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마늘 흑색비닐(이중비닐)을 사용함으로써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고, 봄철 배토작업을 하지 않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을 살리고, 생육기간이 길어 단위 면적당 수량을 늘릴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FTA 등으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의 유입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전성을 강조하는 친환경농산물은 우리농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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